FA 노경은, SSG와 2+1년 '총 25억원' 계약 체결

FA 노경은, SSG와 2+1년 '총 25억원' 계약 체결

FA 노경은, SSG와 2+1년 '총 25억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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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2일 "노경은과 2+1년 계약, 총 2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조건은 계약 보너스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이다.

2003년 드래프트 1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노경은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 2022시즌을 앞두고 SSG에 입단했습니다. SSG로 이적한 후 첫해에는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기여했고, 올 시즌 개인 통산 타이틀 보유자를 달성했습니다. 통산 1군 기록은 19시즌 561경기 1,390이닝 86승 95패 86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86입니다.

노경은은 2022년부터 매년 75이닝 이상 투구하며 SSG의 확실한 승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41경기 79⅔ 이닝 12승 5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는 76경기 83이닝 9승 5패 3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77경기 83이닝 8승 5패 38홀드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세 시즌 동안 194경기 246이닝 29승 15패 75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으며, 총 75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하며 최고령 홀드왕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절정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팀 소속 선수로는 한 시즌 최다 홀드(38개)를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SSG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노경은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SSG 관계자는 "노경은은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팀의 베테랑으로서 모범이 되는 훌륭한 모범이 되어준 선수"라며 "이번 계약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노경은은 선수단을 통해 "팬들이 계약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 협상 기간 동안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좋은 컨디션으로 팀에 남을 수 있게 해준 SSG 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좋은 추억이 있는 팀에 남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서 항상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SG는 지난 16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17일 현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재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2025 FA 계약 현황(22일 오후 12시 기준) -

1순위 우규민 (KT 위즈, 잔여): 2년 총액 7억원 (계약 보너스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

- 2번 최정 (SSG 랜더스, 잔여): 4년 총액 110억원 (계약 보너스 30억원, 연봉 80억원)

- 3번 심우준(KT 위즈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 4년 총액 50억원(42억원 보장, 옵션 8억원)

- 4번 엄상백 (KT 위즈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 4년 총액 78억 원 (계약 보너스 34억 원, 연봉 32억 5천만 원, 옵션 11억 5천만 원) -

5번 허경민 (두산 베어스에서 KT 위즈로 이적): 4년 총액 40억원 (계약 보너스 16억원, 연봉 80억원) 18억원, 옵션 6억원)

- 6번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잔여): 4년, 총 54억 원 (보장 44억 원, 인센티브 10억 원)

- 제7호 구승민 (롯데 자이언츠, 잔여): 계약 기간 4년, 2+2년, 최대 21억 원 (계약 보너스 3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인센티브 총액 6억 원)

- 8번 장현식 (KIA 타이거즈 → LG 트윈스 이적): 4년 총액 52억 원 (계약 보너스 16억 원, 연봉 36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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